한국의 겨울 시즌과 맞물리는 타히티의 여름은 열대 휴양지로 떠나기에 완벽한 시기입니다.
11월부터 4월까지 타히티는 25°C~35°C 범위의 기온으로 가장 따뜻한 달을 경험합니다.
다양한 해양 활동과 엑티비티를 즐기기에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이상적인 계절이지만
12월, 1월, 2월은 우기 시즌에는 가끔씩 열대성 소나기가 내린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 소나기는 일반적으로 짧게 내리고 맑은 하늘과 충분한 햇살이 내리쬐기 때문에
상쾌한 비와 야외 활동을 위한 완벽한 조건이 조화를 이룹니다.
비수기 : 성수기인 겨울에 비해 리조트와 관광지에 인파가 적으며 비용 또한 상대적으로 적어집니다.
해양 엑티비티 : 상대적으로 높은 수온이 유지되는 여름에는 다양한 열대 바다 생물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인 타히티의 겨울은 건기이며 한국의 여름과 겹칩니다.
이 기간에는 기온이 21°C~27°C로 여름에 비해 더 시원하고 습도도 낮습니다.
이상적인 날씨 조건을 찾는다면 이 시기가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건기는 온화한 기온과 적은 강우량으로 타히티의 깨끗한 해변, 수정처럼 맑은 라군, 경치 좋은 하이킹 코스를 탐험하기에 완벽한 계절입니다. 다이빙, 스노클링, 일광욕 등 어떤 액티비티를 즐기든 쾌적한 날씨 덕분에 열대 낙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 : 6월~9월, 특히 유럽과 북미의 여름 휴가와 겹치는 7월~8월은 리조트와 호텔 수요가 가장 높습니다.
축제와 이벤트 : 7월에는 유명한 폴리네시안 문화 축제인 헤이바를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